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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웃음.감동.스포츠

전라도강진에서 전통 수랏상 맛을보다~!

전라도강진에서 전통수랏상 맛을보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부랴부랴 `~~

서울에서 전라도 강진까지

대전지나서 목포톨케이트를 지나서

약 40분가량 가니 강진이란 동네가 나오더라고요.


전라남도 강진하면

무엇보다 도자기와 해산물이 풍성하죠.

특히나 낙지.조개.갯뻘을 중심으로 형성된곳이다보니

각각의 계절에 따라서 맛난 음식들이 넘쳐납니다.

 

강진의 최고~! 수랏상을 보면.
처음이라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답니다.

 


일단 허름하면서 단초로움이 전통으로 오래된집같더라고요.

꼭 고향집에 들어가는느낌이죠.

어서 오랑~께.. 전라도 사투리가 들리는듯하죠..

 

 

아주 정감이 가는 고풍격..옛집에 모습입니다.

예전 이런 미다지문에서 오손도손 살았던기억이 나죠.

미다지문은 겨절에 따라서 잘열렸다가 .

다시 조였다하면서 어쩔때는 잘않열려서 그아랫쪽에

촛칠을 하곤했었죠...그런집에서 식사라..~

기대 됩니다....

 

 

예약을 미리 해놓은 지라. 바로 ..

통째로 상을들고 오시더라고요..

각종 해살문..낙지.삼합.조기.육회.

요즘 제철은 새우와 향긋한 해삼.

그리고 전복, 부침개. 각종 젖갈이보입니다.

특히 해삼에 향기는 무릇 콧끝과 입맛을 돌게만들드리고요.

 

 

먹음직한 비주얼이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여기 식당의 특징은 계절마다 나오는 것이 다르다고합니다.

지역특성상 해산물이 풍부할때에 오면 더욱 좋은 먹꺼리로 다양하다고 합니다.

 

 

 

가격을 보면 3인에 10만원정도에 한정식이더라고요.

어찌보면  한정식 이정도면 비쌀수도 있으나 ,지역특징에 맞게 바꿔는것과 싱싱한 해삼물로

위안을 삼겠죠. 신선한재료가 바로 별미입니다.

 

 

이집 앞집 또한 특화된 강진 한정식으로 유명하다고하나.

지인들께서 이곳을 추천해서 먹어본결과론.. 개개인의 식습관에 따라서

선별이 될듯하더라고요..

일단 가격은 개인적으로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좋은 재료에

입맛을 볼정도라면..대략 한번정도는 경험하는것도 좋을듯하더라고요.

 

강진터미널 근처에 있어요.

예전에는 없었으나 ,지금은 이곳저곳에서 몇개의  식당들이 새로 생긴듯합니다.

강진에서 한정식..그것도 싱싱한 .강진의 특산물. 맛보는것도 재미 겠죠.